인기 시인


      김재진       도종환       류시화       서정윤       안도현        용혜원       원태연       이정하       이해인        정호승
      천상병       하덕규



2005.09.08 20:31

사연 - 도종환

조회 수 621 추천 수 0 댓글 0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

사연 - 도종환



한평생을 살아도 말 못하는 게 있습니다
모란이 그 짙은 입술로 다 말하지 않듯
바다가 해일로 속을 다 드러내 보일 때도
해초 그 깊은 곳은 하나도 쏟아 놓지 않듯
사랑의 새벽과 그믐밤에 대해 말 안하는 게 있습니다
한평생을 살았어도 저 혼자 노을 속으로 가지고 가는
아리고 아픈 이야기들 하나씩 있습니다.

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
도종환



도종환 시인은 1954년 1월 1일 청주 운천동산직말에서 태어나 충북대 국어교육과를졸업하고 충남대에서 박사과정을수료했다.
교직에 몸담고 있던 시절, 동인지 '분단시대'에 <고두미 마을에서>등 5편의 시를 발표(1984)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.
교직생활과 시 창작을 병행하던 시인은 1989년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이후 전교조 충북지부장을 맡으며 교육운동을 해왔으며, 현재는 충북민예총 문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편 중등국어교사로 재직중
<고두미 마을에서>, <접시꽃 당신>, <내가 사랑하는 당신은>, <지금 비록 너희 곁을 떠나지만>, <당신은 누구십니까>, <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>, <부드러운 직선> <울타리꽃>등이 있고, 산문집으로는 <지금은 묻어둔 그리움>, <그대 가슴에 뜨는 나뭇잎배>, <그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> <모과> 교육에세이 <마지막 한번을 더 용서하는 마음>이 있다. 1990 제8회 신동옆 창작기금과 1997 제7회 민족예술상을 받았다.

List of Articles
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
1401 미리내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83
1400 스승의 기도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80
1399 돌아온 아이와 함께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22
1398 목감기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28
1397 김선생의 분재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07
1396 채마밭에 서서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78
1395 답장을 쓰며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06
1394 산사문답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75
1393 낙화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62
1392 오늘 밤 비 내리고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59
1391 돌아가는 꽃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63
1390 꽃잎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815
1389 바람이 그치면 나도 그칠까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87
1388 꽃잎 인연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12
1387 바람이 오면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27
1386 사월 목련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63
1385 님은 더 깊이 사랑하는데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59
1384 홍매화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20
1383 가을밤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94
» 사연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21
1381 바다를 사이에 두고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586
1380 사랑업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18
1379 낙엽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74
1378 대합실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76
1377 세우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07
1376 보리 팰 무렵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1035
1375 여름 한철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80
1374 아득한 날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598
1373 흔들리며 피는 꽃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46
1372 울바위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22
1371 목련잎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71
1370 윤삼월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40
1369 물결도 없이 파도도 없이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57
1368 골목길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31
1367 비 내리는 밤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39
1366 시든 국화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27
1365 미루나무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589
1364 저녁비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75
1363 산길 십 리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02
1362 동백 피는 날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84
1361 가을날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46
1360 일요일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560
1359 일요일 아침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575
1358 책꽂이를 치우며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570
1357 늦깎이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572
1356 파도와 갯벌 사이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22
1355 밤길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12
1354 고요한 물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57
1353 깊은 물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606
1352 맑은 물 - 도종환 비고양이 2005.09.08 749
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... 32 Next
/ 3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