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기 시인


      김재진       도종환       류시화       서정윤       안도현        용혜원       원태연       이정하       이해인        정호승
      천상병       하덕규



2005.09.04 21:18

이쯤에서 - 이정하

조회 수 553 추천 수 0 댓글 0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

이쯤에서 - 이정하



내가 가까이하고픈 것들,
내가 간직하고픈 것들은 언제나
내 손길이 닿기 전에 저만큼 사라져 버리고
잡히는 것은 늘 쓸쓸한 그리움뿐이었지요.
나는 이제 그만 그리움과 작별하고 싶습니다.
내 평생 그것과는 이웃하고 싶지 않습니다.
하룻밤도 돌아눕지 않는 그리움,
그 지긋지긋한 상념들...,

금방이라도 내게 다가와 따뜻한 손 내밀 것 같은 그대여,
그대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.
어디 있기에 이토록 더디 옵니까.


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
이정하



대구에서 태어 났으며, 대륜중, 대건고, 원광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.1987년<경남신문>,<대전일보>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온 이후,『우리 사랑은 왜 먼 산이 되어 눈물만 글썽이게 하는가』(1991), 『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』(1994),『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』(1997), 『 당신이 그리운 건 내게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』(1999), 『 한 사람을 사랑했네』(2000) 등의 시집과『우리 사는 동안에1,2』(1992),『소망은 내 지친 등을 떠미네』(1993)『나의 이름으로 너를 부른다』(1996),『내가길이 되어 당신께로』(1997),『사랑하지 않아야 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1,2』(1998),『아직도 기다림이 남아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』(1999)등의 산문집을 펴냈다.


List of Articles
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
451 수평선 지우기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55
450 저물녘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65
449 그는 떠났습니다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29
448 내 모든 것 그대에게 주었으므로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31
447 짐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81
446 사랑은 보내는 자의 것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70
445 막차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09
444 너무 오래이다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12
443 기다림, 혹은 절망수첩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42
442 멀리서만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21
441 한 사람을 사랑했네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779
440 드러낼 수 없는 사랑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53
439 뒤늦게서야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474
438 첫눈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20
437 한 사람을 사랑했네 1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28
436 한 사람을 사랑했네 2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18
435 추억에 못을 박는다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82
434 가로등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66
433 꽃잎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28
432 그런 날이 또 있었습니다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54
431 내가 빠져 죽고 싶은 강, 사랑, 그대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84
430 몽산포 일기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32
429 흔적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722
428 봄은 왔는데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33
427 기원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822
426 기다리는 이유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68
425 그대가 생각났습니다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63
424 오랜 시간 동안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97
423 한 사람을 사랑했네 3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730
» 이쯤에서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53
421 한 사람을 사랑했네 4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892
420 너 없는 세상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21
419 약속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98
418 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16
417 길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06
416 비 오는 간이역에서 밤열차를 탔다 4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46
415 그대 속마음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27
414 비 오는 간이역에서 밤열차를 탔다 5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03
413 하나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02
412 마음의 감옥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22
411 고슴도치 사랑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784
410 조금씩만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42
409 선택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466
408 고독하다는 것은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10
407 마지막 장면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590
406 우리들 슬픈 사랑의 종착역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729
405 카페에서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33
404 사랑 예보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23
403 별1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61
402 비 오는 날의 일기 - 이정하 비고양이 2005.09.04 605
Board Pagination Prev 1 ...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... 32 Next
/ 3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