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 시



조회 수 5375 추천 수 0 댓글 0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
?

단축키

Prev이전 문서

Next다음 문서

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

아는가 모르는가 - 이세방



사람이 인생을 지쳐가다 보면
가끔씩 후회를 하게 마련인데,

그 후회라는 걸
하지 않겠다고 다짐들을 하지만.


아는가, 큰 욕심을 버린다면
후회는 다른 사람의 것이 될 걸.

모르는가, 깨달음은 어디서 오나
밤이 지나야 아침이 온다는 것을



List of Articles
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
7697 체온 - 장승리 체온 - 장승리 당신의 손을 잡는 순간 시간은 체온 같았다 오른손과 왼손의 온도가 달라지는 것이 느껴졌다 ... 비고양이 2019.12.22 20
7696 더미 - 성동혁 더미 - 성동혁 백미러엔 당신 얼굴이 종종 비친다 더 비참할 게 남은 사람처럼 아무리 운다고 하여도 아무리... 비고양이 2019.12.21 18
7695 젊은 시인의 초상 - 류시화 젊은 시인의 초상 - 류시화 아침에 할 일이 없는 날은 나도 쓸쓸하더라 할 일 없이 마음 속에 이런 저런 마... 비고양이 2019.12.18 31
7694 꽃이면 된다 - 김승기 꽃이면 된다 - 김승기 잘났다 못났다 따지지 마라 어떻게 피고 지는지 묻지도 마라 너만을 향해 웃어주길 바... 비고양이 2019.12.17 15
7693 헌책, 말을 걸다 - 강보철 헌책, 말을 걸다 - 강보철 ​ 책 속에 간직한 누군가의 추억 뽀르르 속삭이는 빛바랜 볼펜 글씨 그 시절 어디... 비고양이 2019.12.16 13
7692 길 - 도종환 길 - 도종환 ​ 아무리 몸부림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자정을 넘긴 길바닥에 앉아 소주를 마시며 너는 울... 비고양이 2019.12.15 15
7691 호수 - 이형기 호수 - 이형기 어길 수 없는 약속처럼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. 나무와 같이 무성하던 청춘이 어느덧 잎지... 비고양이 2019.12.14 6
7690 노인과 수레 - 안시아 노인과 수레 - 안시아 노인은 내리막길처럼 몸을 접는다 밤새 쌓인 어둠을 수거하고 수레 위 차곡차곡 재활... 비고양이 2019.12.13 11
7689 빈자리 - 나태주 빈자리 - 나태주 누군가 아름답게 비워둔 자리 누군가 깨끗하게 남겨둔 자리 그 자리에 앉을 때 나도 향기가... 비고양이 2019.12.11 8
7688 겨울, 사랑의 편지 - 김용택 겨울, 사랑의 편지 - 김용택 산 사이 작은 들과 작은 강과 마을이 겨울 달빛 속에 그만그만하게 가만히 있는... 비고양이 2019.12.10 7
7687 무등을 보며 - 서정주 무등을 보며 - 서정주 가난이야 한낱 남루에 지나지 않는다 저 눈부신 햇빛속에 갈매빛의 등성이를 드러내고... 비고양이 2019.12.10 5
7686 쉼표 - 임영준 쉼표 - 임영준 느낌표 하나 찍고 돌아서니 온통 말없음표 천지다 뭔 일인가 하고 파고들어 보니 탐욕만이 덕... 비고양이 2019.12.10 8
7685 첫마음집 - 나태주 첫마음집 - 나태주 아버지, 일터에서 쫓겨났지만 가출하지 않았다 우리 밥집이나 해보면 어떨까요? 며칠 뒤... 비고양이 2019.12.09 8
7684 폐점 - 박주택 폐점 - 박주택 문을 닫은 지 오랜 상점 본다 자정 지나 인적 뜸할 때 어둠 속에 갇혀 있는 인형 한때는 옷... 비고양이 2013.12.31 3057
7683 우회전 - 송종수 우회전 - 송종수 이 길은 돌아설 수 있고 내 창은 다시 닫을 있지만 그러나 잠속에서도 달음박질하는 이 서... 비고양이 2013.12.31 2463
7682 나무는 죽거나말거나 - 송일순 나무는 죽거나말거나 - 송일순 어느 늙수구레한 사내가 가만히 서 있는 어린 벚나무를 발로 차고 또 차고 ... 비고양이 2013.12.16 2507
7681 마음 - 조병무 마음 - 조병무 우리 서로 눈이 마주칠 때 사랑을 읽어야지 우리 서로 마음이 합칠 때 믿음을 읽어야지 사랑... 비고양이 2013.12.15 3308
7680 안으로 들어가기 - 구중서 안으로 들어가기 - 구중서 들떠서 대문 밖 나서는 하루가 돌아오는 밤이면 뉘우치기 일쑤다 덧없이 서성인 ... 비고양이 2013.12.10 2336
7679 첫 눈 - 기정순 첫 눈 - 기정순 누군가의 어두운 그림 속에 작은 등불 하나 걸어두고 나는 첫눈이 되었다 흑단의 하늘에 피... 비고양이 2013.12.10 1414
» 아는가 모르는가 - 이세방 아는가 모르는가 - 이세방 사람이 인생을 지쳐가다 보면 가끔씩 후회를 하게 마련인데, 그 후회라는 걸 하... 비고양이 2013.12.09 5375
7677 막잠 - 송문헌 막잠 - 송문헌 쇠잔해지는 밤 은하의 강가 바람이 서늘하다 그리되 다 그리지 않고 미루어 짐작하게 하는 ... 비고양이 2013.12.09 798
7676 별 - 박영신 별 - 박영신 지상에서 심은 씨앗 중에 가장 멀리에 심은 것이 별이다. 떡잎 자라는 가슴이 푸릇푸릇해지는 ... 비고양이 2013.12.07 1255
7675 눈보라 - 이흔복 눈보라 - 이흔복 길 밖에서 길을 바라보면 길 아닌 길 없다. 비고양이 2013.12.07 851
7674 빈자리 - 갈정웅 빈자리 - 갈정웅 늘 있었던 사람 있어야 할 사람이 없는 자리는 빈자리 다른 사람이 앉아 있어도 아니, 아... 비고양이 2013.12.04 1335
7673 그래도 사랑은 안부하는 것 - 김철현 그래도 사랑은 안부하는 것 - 김철현 잘 있는 거니? 잘 지내는 거 맞지? 아픈 데는 없는 거니? 혹시 날 잊... 1 비고양이 2012.06.20 6505
7672 얼룩의 힘 - 박현웅 얼룩의 힘 - 박현웅 지난여름 본가에서 묻은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오래된 사진을 꺼내든 늙은 손, 넘겨... 비고양이 2012.06.20 3301
7671 내일 이야기 - 김근이 내일 이야기 - 김근이 내일 이야기는 어제 내가 만들어 놓은 이야기 내일에서 어제로 돌아가는 이야기 내일... 비고양이 2012.06.18 3781
7670 여행을 떠나자 - 임영준 여행을 떠나자 - 임영준 어디로든 떠나자 후줄근한 일상을 접어두고 우울에 찌든 이 도시를 누가 감히 막을... 비고양이 2012.06.18 3575
7669 등대 - 신지은 등대 - 신지은 바다 한 가운데 커다란 선인장이 있었어 너무 목이 말라도 뿌리를 내릴 수가 없었어 독한 소... 비고양이 2012.06.04 3314
7668 고향 - 박경숙 고향 - 박경숙 감나무에 새순 돋고 마당에 쑥부쟁이 피어난 소인국 고향집 댓돌에서 굴러 울던 유년 시절 ... 비고양이 2012.06.04 1665
7667 내가 세지 못하는 것 - 감태준 내가 세지 못하는 것 - 감태준 내 어머니 동공에 별 빛을 들이며 고이는 눈물 손등을 때리시는 그 아픈 눈... 비고양이 2012.05.29 1863
7666 씀바귀 - 김리영 씀바귀 - 김리영 밭도랑 옆에 주저앉아 누가 캐어갈 것 같지도 않은 엎어져 매 맞은 것처럼 쭈그러진 씀바... 비고양이 2012.05.29 1160
7665 마중물 - 고경숙 마중물 - 고경숙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고 섶다리를 지나 그대에게 가는 길은 모든 땅이 늪이어서 허둥지둥 ... 비고양이 2012.05.29 1298
7664 그리 살고 싶다 - 김명숙 그리 살고 싶다 - 김명숙 소슬바람도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이엉 올린 초가지붕까지도 귀를 열어 놓고 울... 비고양이 2012.05.22 2524
7663 침묵 - 공석진 침묵 - 공석진 침묵은 고독한 자의 설움 말하지 않아도 그리움은 안다 당신의 마음으로 가는 길은 이 제한... 비고양이 2012.05.22 1637
7662 배 - 박종국 배 - 박종국 어머니가 사준 꺼먹 고무신 한 켤레 그 배를 타고 건너지 못할 강은 없다 까맣게 타버린 어머... 비고양이 2012.05.16 969
7661 봄 잎,잎,잎 - 김경란 봄 잎, 잎, 잎 - 김경란 나무 그림자가 어린잎들, 창문에 흔들며 말을 건다 "외롭니? 다  그런 ... 비고양이 2012.05.16 1175
7660 철길 - 김영기 철길 - 김영기 자기만 옳다 하니 화해하긴 다 틀렸다. 그렇게 사이 두고 나란히 가니 영영이다. 그래도 우... 비고양이 2012.05.15 970
7659 마디, 푸른 한 마디 - 정일근 마디, 푸른 한 마디 - 정일근 피릴 만들기 위해 대나무 전부가 필요한 건 아니다 노래가 되기 위해 대나무 ... 비고양이 2012.05.15 1062
7658 하루살이 - 김호삼 하루살이 - 김호삼 하루를 살면서 천 년을 사는 것처럼 아침부터 분주하다 짐이었을까 삶마저 가볍게 버리... 비고양이 2012.05.07 1438
7657 엉겅퀴 - 김시운 엉겅퀴 - 김시운 나는 왔다 가는 바람이다 엉겅퀴 옆에서 너를 바라보는 작은 질경이 파란 잎을 건드려보다... 비고양이 2012.05.07 1010
7656 아버지 - 권용익 아버지 - 권용익 가는 세월에 등 굽어졌어도 지게에 아침 햇살 한줌 지고 들길 따라 꽃길 따라 함박웃음 지... 비고양이 2012.05.07 1350
7655 구두와 고양이 - 반칠환 구두와 고양이 - 반칠환 마실 나갔던 고양이가 콧등이 긁혀서 왔다 그냥 두었다 전날 밤 늦게 귀가한 내 구... 비고양이 2012.05.03 941
7654 다리 - 김선진 다리 - 김선진 가장 건너기 힘든 건 이 산과 저 산을 잇는 구름다리도 아니요 이 쪽 강과 저 쪽 강을 접붙... 비고양이 2012.04.23 983
7653 너무 아름다운 병 - 함성호 너무 아름다운 병 - 함성호 아프니? 안녕 눈동자여, 은빛 그림자여, 사연이여 병이 깊구나 얼마나 오랫동안... 비고양이 2012.04.23 1594
7652 그리운 악마 - 이수익 그리운 악마 - 이수익 숨겨 둔 정부(情婦) 하나 있으면 좋겠다 몰래 나 홀로 찾아 드는 외진 골목길 끝, 그... 비고양이 2012.04.23 1211
7651 그대의 향기 - 민문자 그대의 향기 - 민문자 아름다운 소리에 귀를 열고 새벽에 물을 긷는 마음으로 오늘을 여는 향기로운 그대 ... 비고양이 2012.04.19 2175
7650 꽃 피는 사랑 - 박고은 꽃 피는 사랑 - 박고은 어여쁘야 오는 사랑 수줍은 마음 담아 안으로 꾸린 순정 소르르 꽃잠 들어 깨어날 ... 비고양이 2012.04.13 1623
7649 봄날에는 - 이희숙 봄날에는 - 이희숙 봄날에는 우리들의 시간이 봄꽃처럼 환하게 물들 수 있기를 기도하자 마주보면 부끄러워... 비고양이 2012.04.09 1256
7648 4월의 꿈 - 이채 4월의 꿈 - 이채 이제 언 것은 없습니다 흐를 것은 흐르고 필 것은 피어나고 살아 있는 모두가 아름다운 빛... 비고양이 2012.04.09 1115
7647 그대는 나의 별 - 나명욱 그대는 나의 별 - 나명욱 나의 힘은 그의 덕이었다 그가 없었으면 그가 나의 별이 되지 않았으면 아마 지금... 비고양이 2012.03.28 1493
7646 창밖에 꽃비가 내리네 - 이채 창밖에 꽃비가 내리네 - 이채 1 꽃비 올 때마다 철부지로 돌아가네 무지개로 색칠한 가방을 메고 대롱대롱 ... 비고양이 2012.03.28 1378
7645 양귀비 - 김승기 양귀비 - 김승기 미인박명이라고 했느냐 의지대로 살 수 없었던 세상에서 온몸을 태우며 불꽃처럼 살려고 ... 비고양이 2012.03.28 933
7644 여가 시간 - W.H. 데이비스 여가 시간 - W.H. 데이비스 무슨 인생이 이럴까. 근심에 찌들어 가던 길 멈춰 서서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, ... 비고양이 2012.03.26 941
7643 바람 되어 가는 길 - 조철형 바람 되어 가는 길 - 조철형 봄은 이미 가슴에 가득 찼는데 온 산천을 흔들고 있는데 나의 빛이 잘 보이지 ... 비고양이 2012.03.26 1300
7642 붕어야 - 박정식 붕어야 - 박정식 붕어야, 이젠 걸어 다녀도 발 안 다칠거야 다연이가, 어제 병조각 다섯 개나 냇물 속에서 ... 비고양이 2012.03.26 799
7641 사랑할 수 있을 때 - 류인순 사랑할 수 있을 때 - 류인순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자 세월은 지금도 달음박질 중이다 우선, 나 자신을 ... 비고양이 2012.03.22 1839
7640 그리움 품고 산다는 것 - 이상희 그리움 품고 산다는 것 - 이상희 살아있다는 반증 천만 갈래 찢기는 고통 뒤 희열의 나무 싹 틔우는 일이다... 비고양이 2012.03.22 1557
7639 노루귀 - 김승기 노루귀 - 김승기 출퇴근 길 버스 정류장 가게 앞을 지날 때마다 화분으로 올려져 창가에 놓인 노루귀 두 쌍... 비고양이 2012.03.20 862
7638 다리 - 김선지 다리 - 김선지 가장 건너기 힘든 건 이 산과 저 산을 잇는 구름다리도 아니요 이 쪽 강과 저 쪽 강을 접붙... 비고양이 2012.03.19 850
7637 우리가 다시 만나면 - 이연지 우리가 다시 만나면 - 이연지 떠난 기차는 오지 않는다 떠난 사람도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날 사랑함을 용서... 비고양이 2012.03.19 1396
7636 초승달 - 배산영 초승달 - 배산영 할머니의 하양 고무신 어릴 적 물 담아 냇가에서 띄우며 놀던 지금은 할머니 계신 하늘에 ... 비고양이 2012.03.19 961
7635 아름다운 사람 - 이일영 아름다운 사람 - 이일영 아름다운 사람은 그리움 입니다. 눈을 감아도 가슴에 있어 수시로 깨무는 꽃잎입니... 비고양이 2012.03.02 1907
7634 항아리 - 최문환 항아리 - 최문환 늘 기다리며 산다 채워 있는 때는 조금 비워지기를 비워 있을 때에는 얼만큼 채워지기를 ... 비고양이 2012.03.02 1034
7633 마음의 향기 - 온기은 마음의 향기 - 온기은 어느 산 어느 골짜기에 가슴이 메마르고 긴 외로움에 비상등이 켜져 떨고 있는 이가 ... 비고양이 2012.02.29 1490
7632 엄지손가락 - 성재경 엄지손가락 - 성재경 엄지로 남을 가르켜 보아라 얼마나 우스운지 엄지로 나를 가리켜 보아라 얼마나 자연... 비고양이 2012.02.22 1041
7631 봄맞이 - 오보영 봄맞이 - 오보영 한 움큼만 더 털어버리자 한 꺼풀만 더 벗어버리자 한 발짝만 더 물러나 서자 비고양이 2012.02.22 1118
7630 안부 - 이일영 안부 - 이일영 누구나 살아가면서 가슴으로 쓰는 편지에 붙일 우표 하나 마음에 담고 살아갈 일이다. 이월... 비고양이 2012.02.20 1280
7629 사랑아 - 온기은 사랑아 - 온기은 사랑 사랑 사랑아 너의 고운 그 이름 하나만으로 아주 많이 행복해지는 묘한 기쁨의 꽃이... 비고양이 2012.02.16 1492
7628 이듬해 - 윤현조 이듬해 - 윤현조 바위에 앉아 시집을 읽다 문득 날아와 앉은 산새 네가 고른 시 한편 솔숲에 심고 날아가다... 비고양이 2012.02.16 836
7627 봄날, 사랑은 - 김수목 봄날, 사랑은 - 김수목 봄길을 걸어가다가 길가의 작은 봄꽃을 보면 주저앉고만 싶다. 서서 보면 너무 작아... 비고양이 2012.02.16 1082
7626 어떤 결심 - 이해인 어떤 결심 - 이해인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아플 때 한 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... 비고양이 2012.01.16 1970
7625 최고의 습관 - 하영순 최고의 습관 - 하영순 일 하루 한 번씩 나만의 감상실을 찾아 묵은 마음을 말끔히 털어낸다 십 단 십분이라... 비고양이 2012.01.16 1310
7624 눈이 내리면 편지를 씁니다 - 최옥 눈이 내리면 편지를 씁니다 - 최옥 눈이 내리면 세상은 편지지 한장이 됩니다 단 한 사람에게만 보낼 수 있... 비고양이 2012.01.16 1128
7623 어떤 부부 - 박명희 어떤 부부 - 박명희 수세미 넝쿨 하나가 허공에 길을 냈다 어쩌자고 했는데 토마토 넝쿨 하나가 따라갔다 ... 비고양이 2012.01.12 1424
7622 그리움 - 김용하 그리움 - 김용하 꽃 한송이 피어 내 것으로 돌아 왔지만 꽃 한송이 놓아두고 돌아서니 그리움이 되었네. 비고양이 2012.01.11 1650
7621 내가 가는 길 - 박인걸 내가 가는 길 - 박인걸 달도 별도 구름 속에 갇히고 앙상한 나뭇가지들만 찬바람에 울고 서 있는 살벌한 겨... 비고양이 2012.01.11 1159
7620 끝나지 않는 것에 대한 생각 - 신해욱 끝나지 않는 것에 대한 생각 - 신해욱 누군가의 꿈속에서 나는 매일 죽는다 나는 따뜻한 물에 녹고 있는 얼... 비고양이 2012.01.09 1188
7619 한 해의 행복을 기도하는 마음 - 이채 한 해의 행복을 기도하는 마음 - 이채 밖이 시끄러운 것은 내 귀를 닫지 못한 탓이요 안이 시끄러운 것은 ... 비고양이 2012.01.09 1092
7618 숲에 살고 싶어 - 정공량 숲에 살고 싶어 - 정공량 숲에 들어 살고 싶어 저 숲에 들어가 살고 싶어 가랑비 웃음을 듣고 새들 마음을 ... 비고양이 2012.01.05 918
7617 겨울나무 - 남민옥 겨울나무 - 남민옥 모든 것 비우고 지금은 묵상 중 바람소리도 마음으로 듣고 조용히 조용히 뿌리로 말하면... 비고양이 2012.01.03 995
7616 문구멍 - 신현득 문구멍 - 신현득 빠꼼 빠꼼 문구멍이 높아간다. 아가 키가 큰다. 비고양이 2012.01.03 766
7615 아침, 그대를 맞으며 - 양현근 아침, 그대를 맞으며 - 양현근 사립문 활짝 열어젖히면 지난 밤의 분분한 사연을 건너 온 아침, 그대를 맞... 비고양이 2012.01.01 1066
7614 새해에는 - 이제민 새해에는 - 이제민 온몸 가지런히 새로 단장하고 맞이한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각오로 일출을 바라... 비고양이 2012.01.01 896
7613 새해 아침의 기도 - 안종환 새해 아침의 기도 - 안종환 새해엔 밝은 눈으로 맑은 것들만 보게 하소서 뜨거운 심장으로 외로움에 지친 ... 비고양이 2012.01.01 910
7612 별 하나 - 도종환 별 하나 - 도종환 참 오래되었다 저 별이 내 주위를 맴돈 지 돌아보면 문득 저 별이 있다 내가 별을 떠날 ... 비고양이 2011.12.21 1324
7611 갈대는 갈대를 꺽지 않는다 - 이향지 갈대는 갈대를 꺽지 않는다 - 이향지 바람에 허리 휘어 바람 끝에 섰을지라도 제 의지로 서 있는 것들은 저... 비고양이 2011.12.21 933
7610 단추를 채우면서 - 천양희 단추를 채우면서 - 천양희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세상이 잘 채워지지 않는다는 걸 단추를 채우는 일이 단... 비고양이 2011.12.21 933
7609 전동차에서 - 손광세 전동차에서 - 손광세 오앞차에 탔더라면 못 만났을 아이야. 조금만 늦었어도 못 보았을 아이야. -반갑다. ... 비고양이 2011.12.19 709
7608 오늘의 다짐 - 정윤목 오늘의 다짐 - 정윤목 거짓 마음 두둔하면 아첨 되고 착한 마음 사랑하면 진실 되며 병든 마음 칭찬하면 병... 비고양이 2011.12.19 1060
7607 손에게 - 차한수 손에게 - 차한수 손이여 너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나 너를 보면 볼수록 애처로운 생각만 드니 허지만 우... 비고양이 2011.12.19 775
7606 사랑 - 김승동 사랑 - 김승동 당신의 가슴을 향해 던지다 던지다 못 다 던진 내 가슴에서 한 평생 치우다 치우다 못 다 치운 비고양이 2011.12.16 1260
7605 생각한다는 것 - 공석진 생각한다는 것 - 공석진 좋(助)은 생각이 좋은 건 서로 돕는 마음 때문이고 나(我)쁜 생각이 나쁜 건 나뿐... 비고양이 2011.12.16 1046
7604 그리 살고 싶다 - 김명숙 그리 살고 싶다 - 김명숙 소슬바람도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이엉 올린 초가지붕까지도 귀를 열어 놓고 울... 비고양이 2011.12.15 1047
7603 나에게 아름다운 것들 - 전훈 나에게 아름다운 것들 - 전훈 고요히 깨어있는 새벽녘이 그렇고 가장 예기치 않은 순간에 보이는 꽃이 그렇... 비고양이 2011.12.15 1064
7602 한 사람 - 강효수 한 사람 - 강효수 세상을 바꾸는 것은 한 사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 았 다 비고양이 2011.12.15 1047
7601 내 청춘이 지나가네 - 박정대 내 청춘이 지나가네 - 박정대 내 청춘이 지나가네 말라붙은 물고기랑 염전 가득 쏟아지는 햇살들 그렁그렁 ... 비고양이 2011.12.13 1070
7600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 - 정윤목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 - 정윤목 자녀를 위하여는 다만 사랑하게 하소서 노릇 버리고 자녀들 다웁게 살아... 비고양이 2011.12.13 1060
7599 바다가 서 있다 - 이은희 바다가 서 있다 - 이은희 나를 기다리는 바다가 서 있다 허락하지 않은 시간에 발목 잡혀 외면했던 바다 갈... 비고양이 2011.12.13 860
7598 당신의 한 해는 아름다웠습니다 - 이채 당신의 한 해는 아름다웠습니다 - 이채 바람 불고 비 내려도 나보다 가족을 더 많이 생각하고 염려하고 가... 비고양이 2011.12.09 1050
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... 79 Next
/ 7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