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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.06.18 06:34

내일 이야기 - 김근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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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이야기 - 김근이



내일 이야기는
어제 내가 만들어 놓은
이야기
내일에서
어제로 돌아가는 이야기

내일 이야기는
내일로 다가가면
아직도 내일 속에 머물고
어제에서는
언제나 내일에 남아있는
이야기

내일은 언제나
그 자리에 남아 있는데
나는
내일도
내일을 기다린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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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619 한 해의 행복을 기도하는 마음 - 이채 한 해의 행복을 기도하는 마음 - 이채 밖이 시끄러운 것은 내 귀를 닫지 못한 탓이요 안이 시끄러운 것은 ... 비고양이 2012.01.09 1094
7618 숲에 살고 싶어 - 정공량 숲에 살고 싶어 - 정공량 숲에 들어 살고 싶어 저 숲에 들어가 살고 싶어 가랑비 웃음을 듣고 새들 마음을 ... 비고양이 2012.01.05 919
7617 겨울나무 - 남민옥 겨울나무 - 남민옥 모든 것 비우고 지금은 묵상 중 바람소리도 마음으로 듣고 조용히 조용히 뿌리로 말하면... 비고양이 2012.01.03 9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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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604 그리 살고 싶다 - 김명숙 그리 살고 싶다 - 김명숙 소슬바람도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이엉 올린 초가지붕까지도 귀를 열어 놓고 울... 비고양이 2011.12.15 1049
7603 나에게 아름다운 것들 - 전훈 나에게 아름다운 것들 - 전훈 고요히 깨어있는 새벽녘이 그렇고 가장 예기치 않은 순간에 보이는 꽃이 그렇... 비고양이 2011.12.15 1066
7602 한 사람 - 강효수 한 사람 - 강효수 세상을 바꾸는 것은 한 사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 았 다 비고양이 2011.12.15 1049
7601 내 청춘이 지나가네 - 박정대 내 청춘이 지나가네 - 박정대 내 청춘이 지나가네 말라붙은 물고기랑 염전 가득 쏟아지는 햇살들 그렁그렁 ... 비고양이 2011.12.13 1073
7600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 - 정윤목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기도 - 정윤목 자녀를 위하여는 다만 사랑하게 하소서 노릇 버리고 자녀들 다웁게 살아... 비고양이 2011.12.13 1060
7599 바다가 서 있다 - 이은희 바다가 서 있다 - 이은희 나를 기다리는 바다가 서 있다 허락하지 않은 시간에 발목 잡혀 외면했던 바다 갈... 비고양이 2011.12.13 862
7598 당신의 한 해는 아름다웠습니다 - 이채 당신의 한 해는 아름다웠습니다 - 이채 바람 불고 비 내려도 나보다 가족을 더 많이 생각하고 염려하고 가... 비고양이 2011.12.09 1051
7597 12월에 꿈꾸는 사랑 - 이채 . 12월에 꿈꾸는 사랑 - 이채 12월엔 그대와 나 따뜻한 마음의 꽃씨 한 알 고이고이 심어두기로 해요 찬바... 비고양이 2011.12.09 938
7596 국수가 먹고 싶다 - 이상국 국수가 먹고 싶다 - 이상국 사는 일은 밥처럼 물리지 않는 것이라지만 때로는 허름한 식당에서 어머니 같은... 비고양이 2011.12.06 1005
7595 길 - 이인순 길 - 이인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긴 여행을 떠나는 일이다 낮달 하나를 엿보고자 하는 간절한 동경이다... 비고양이 2011.12.06 1072
7594 세상의 집 - 여태천 세상의 집 - 여태천 밤이 되면 집은 뚱뚱해진다 저마다 하나씩의 방을 차지하고 사람들이 꿈을 꾸는 것이다... 비고양이 2011.12.06 803
7593 슬며시 눈을 감으면 - 김나영 슬며시 눈을 감으면 - 김나영 감자탕 먹으러 가는 길 건너편, 조그만 커피 전문점 하나 있지, 멀리서 바라... 비고양이 2011.12.05 974
7592 그래, 보따리를 싼다는 건 - 김연이 그래, 보따리를 싼다는 건 - 김연이 시댁 큰어머님 묻고 내려 온 뒷자리 친척들 간의 무성한 대화 한마당 ... 비고양이 2011.12.05 760
7591 그대 - 허홍구 그대 - 허홍구 1 손을 아니잡아도 팔이 저려옵니다. 2 차마 꺾지 못하는 내 맘 속에 마지막 꽃 한 송이 3 ... 비고양이 2011.12.05 981
7590 다시 꿈꾸지 않아도 - 황영순 다시 꿈꾸지 않아도 - 황영순 가슴에 그댈 품었네 오래 오래 기다리려고 말없이 돌아오는 길 긴 날 꿈꾸어 ... 비고양이 2011.12.04 922
7589 하루 - 이남일 하루 - 이남일 눈을 뜨자 새벽은 또 하루치 시간을 밀어놓고 간다. 늘상 해야 할 일과 불쑥 떠안아야 할 시... 비고양이 2011.12.01 1231
7588 씨앗 - 정윤목 씨앗 - 정윤목 너무나 작아도 수많은 나날들 견뎌낸 마침내 모든 희망 다 품은 까아만 알갱이 또드랑 빛내... 비고양이 2011.12.01 97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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