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 시



List of Articles
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
7589 하루 - 이남일 하루 - 이남일 눈을 뜨자 새벽은 또 하루치 시간을 밀어놓고 간다. 늘상 해야 할 일과 불쑥 떠안아야 할 시... 비고양이 2011.12.01 1234
7588 씨앗 - 정윤목 씨앗 - 정윤목 너무나 작아도 수많은 나날들 견뎌낸 마침내 모든 희망 다 품은 까아만 알갱이 또드랑 빛내... 비고양이 2011.12.01 976
7587 자줏빛 꿈 - 권말선 자줏빛 꿈 - 권말선 꿈에도 못 잊을 그리운 님을 찬 강바람 맞으며 기다립니다 언제고 오셔요, 꼭 오셔요 ... 비고양이 2011.11.29 988
7586 길을 꿈꾸다 - 조철형 길을 꿈꾸다 - 조철형 꿈도 가끔 꾸어야 꿈다운 꿈일 텐데 바람은 밤낮으로 꿈을 꿉니다 가는 길 멀고 험한... 비고양이 2011.11.27 1390
7585 지나간 사랑은 후회로 남는다 - 김철현 지나간 사랑은 후회로 남는다 - 김철현 조금만 더 사랑할 수 있었더라면 미련이란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... 비고양이 2011.11.27 940
7584 끈 - 공석진 끈 - 공석진 불 끈 힘주는 팽팽한 욕망 질질 끌려갈 수도 툭 끊어질 수도 그저 당기면 밀어 주고 밀어 주면... 비고양이 2011.11.27 825
7583 사랑하는 만큼 사랑받는 것 - 손병흥 사랑하는 만큼 사랑받는 것 - 손병흥 주고 또 줘서 잃는 것 많을지라도 왠지 안타까워 애써 양보하고 싶은 ... 비고양이 2011.11.24 1301
7582 우리 너무 - 이남일 우리 너무 - 이남일 우리 너무 그리워하지 말자. 눈뜨면 아침 인사나 하고 틈틈이 때맞추어 전화하는 정도... 비고양이 2011.11.22 855
7581 기도 - 최석우 기도 - 최석우 잊어야 하는 날 그의 얼굴이 그의 웃음이 악어 이빨로 가슴에 박힐 때마다 할딱거리며 도망... 비고양이 2011.11.22 854
7580 이유 없이 그런 때가 있다 - 최병국 이유 없이 그런 때가 있다 - 최병국 그냥 그저 그냥 뜻 없이 생각 없이 되도 않는 말로 눕고 싶을 때가 있... 비고양이 2011.11.21 1042
7579 자작나무 숲의 자세 - 복효근 자작나무 숲의 자세 - 복효근 먼 나라 북쪽에 와서 자작나무 숲을 처음 보았다 때론 3 미터도 넘게 쌓인다... 비고양이 2011.11.21 750
7578 사람이 그러면 못쓴다 - 김철현 사람이 그러면 못쓴다 - 김철현 사람이 그러면 못쓴다 어려울 때 동행해 준 정이 있는데 나 좀 살만하다고 ... 비고양이 2011.11.21 817
7577 가끔은 - 강효수 가끔은 - 강효수 가끔은 그런 사람이 그립다 슬프지 않아도 슬픈 척하면 나보다 더 슬퍼 정말 또르르 눈물 ... 비고양이 2011.11.20 1023
7576 마음이 상한 날엔 - 김대식 마음이 상한 날엔 - 김대식 마음이 상한 날엔 들풀을 본다. 어디든 뿌리내리는 들풀을 본다. 누구 하나 반... 비고양이 2011.11.20 943
7575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- 한문석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- 한문석 가끔은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 내 지난 세월의 흔적들이 그리워 외로움에 ... 비고양이 2011.11.20 1281
7574 인연이란 말이지 - 윤영초 인연이란 말이지 - 윤영초 저 내린 눈도 인연이란 말이지 바람을 몰고와 하얀눈을 퍼붓는 저런 풍경도 인연... 비고양이 2011.11.19 1053
7573 아버지 - 유동훈 아버지 - 유동훈 내가 힘이 들 때면 부드러운 위로보다도 말 없이 나를 쓰다듬어 주던 당신의 거친 손마디... 비고양이 2011.11.19 606
7572 당신 - 유창근 당신 - 유창근 날마다 새벽이면 조심스레 창문을 엽니다 당신이 오실 그 길목을 보며 두 손을 모읍니다 당... 비고양이 2011.11.19 776
7571 나의 친구 나의 적 - 김종희 나의 친구 나의 적 - 김종희 나는 나의 유일한 친구 나를 높이고 나를 사랑하고 나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나... 비고양이 2011.11.16 702
7570 길 - 이외수 길 - 이외수 버리고 일어서라. 시간의 감옥 눈 먼 등대 아래서 살해당한 바다곁에서 누군가 진눈깨비에 뼈... 비고양이 2011.11.14 1000
7569 사랑의 한계 - 오보영 사랑의 한계 - 오보영 날 좋아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는데 내게서 멀리 떠난... 비고양이 2011.11.14 736
7568 열린 문門 - 조용미 열린 문門 - 조용미 닫힌 문門 밖으로도 냄새가 스며나왔다 닫힌 문門 안으로는 냄새가 진동했다 닫힌 문門... 비고양이 2011.11.14 552
7567 목숨 - 서경은 목숨 - 서경은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에겐 보입니다 하루살이의 춤 사금파리의 눈물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들... 비고양이 2011.11.09 704
7566 낙화 - 이늦닢 낙화 - 이늦닢 붉던 가슴 갈색으로 퇴색될 때 천 길 아래는 바라보지를 말자 작별의 인사는 짧게 재회를 기... 비고양이 2011.11.09 710
7565 사랑집 - 박덕중 사랑집 - 박덕중 나의 거처 나의 안식처 사랑집 헐벗은 마음이 돌아와 쉴 수 있는 곳 당신 사랑이 숨쉬는 ... 비고양이 2011.11.09 671
7564 그 섬에 가리 - 김정화 그 섬에 가리 - 김정화 바람따라 가듯 길 없어도 바다를 향해 가슴을 열고 너에게 가리 일곱 빛깔 영롱한 ... 비고양이 2011.11.07 700
7563 삶은 고달파도 인생의 벗 하나 있다면 - 이채 삶은 고달파도 인생의 벗 하나 있다면 - 이채 그리 자주 세상이 나를 속이지는 않지만 가끔 속일 때면 '다 ... 비고양이 2011.11.01 919
7562 당신과 나의 삶이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- 이채 당신과 나의 삶이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- 이채 헐뜯지 마세요 우리가 깨달아야 할 허물은 제 허물을 모... 비고양이 2011.11.01 897
7561 11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- 이채 11월의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- 이채 말을 하기보다 말을 쓰고 싶습니다 생각의 연필을 깎으며 마음의 노트... 비고양이 2011.11.01 804
7560 한 사람을 생각하며 - 김종원 한 사람을 생각하며 - 김종원 누구나 가슴속에 사랑 하나쯤은 묻어놓고 살아갑니다 그 사랑이 때로는 커다... 비고양이 2011.10.30 885
7559 사랑抄 - 임영봉 사랑抄 - 임영봉 산다는 일은 곱게 저무는 일 고운 섬 파도 소리를 따라 꼬옥 손잡고 걸으면 바닷가의 돌들... 비고양이 2011.10.28 632
7558 당신을 사랑한건 나였다 - 서상민 당신을 사랑한건 나였다 - 서상민 맑은 하늘을 보고 당신의 마음을 짐작한다. 맑을 꺼라고... 비오는 하늘... 비고양이 2011.10.26 977
7557 오늘밤 - 황귀선 오늘밤 - 황귀선 오늘 밤엔 달이 한 열 개쯤 있으면 좋겠다 오늘 밤에 별이 있는 대로 깨어나 반짝여 주었... 비고양이 2011.10.25 688
7556 가을 하늘 - 정대구 가을 하늘 - 정대구 구만장천 저 높은 곳에 나의 눈길이 가 닿기나 하는지 한량없는 하늘 그저도 가고 있는... 비고양이 2011.10.25 709
7555 나무와 의자 - 이상백 나무와 의자 - 이상백 나무 그늘 앞에 의자가 있는 풍경 때가 되면 나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어머니 ... 비고양이 2011.10.17 768
7554 눈물 - 김진경 눈물 - 김진경 하루 아침 추위에 은행나무가 후두둑 잎을 떨어뜨린다 세상에 대한 미련을 한꺼번에 버리기... 비고양이 2011.10.17 632
7553 물망초 - 서정란 물망초 - 서정란 기도하지 마라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만 떠난 사랑은 돌아 오지 않는다 시린 손 가슴에 대... 비고양이 2011.10.17 813
7552 사랑 - 강우식 사랑 - 강우식 바람의 순리대로 쓸리는 풀잎이듯 잠결에 아내 곁으로 돌아눕는다. 무심으로 하는 이 하찮은... 비고양이 2011.10.13 883
7551 월녀(月女) - 김연대 월녀(月女) - 김연대 술 취하여 삼경에 돌아 와 보니 열 나흘 가을달이 나 없는 사이 담을 넘고 창을 넘어 ... 비고양이 2011.10.13 587
7550 옥수수 - 강세화 옥수수 - 강세화 가시나야, 토라져서 종종종 달아나던 옥니박이 너를 깨물 듯 옥수수를 씹는다. 유쾌한 악... 비고양이 2011.10.13 549
7549 온 세상이 꽃 - 배인환 온 세상이 꽃 - 배인환 꽃잠 자고 난 꽃들 모두 깨어 꽃구름 피어 있다 바람에 꽃구름 일어 섬이 온통 온통... 비고양이 2011.10.10 626
7548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- 김철현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- 김철현 한 송이 꽃 같다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는 말을 대신하는 말이다. ... 비고양이 2011.09.29 889
7547 그런데 왜 우리는 - 임영준 그런데 왜 우리는 - 임영준 흐르는 강물 눈부신 햇살은 늘 그렇게 모두 함께 살자 한다 묵묵한 산과 드넓은... 비고양이 2011.09.29 791
7546 그대 있으매 - 임영준 그대 있으매 - 임영준 밤하늘엔 별이 총총 여린 가슴엔 꿈이 가득 비바람 아무리 거세도 갖은 꽃 활짝 피어... 비고양이 2011.09.29 839
7545 보고 싶다 - 김태영 보고 싶다 - 김태영 보고 싶다 한마디 말이 없어도 마주 보며 웃고 싶다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다 주고 싶... 비고양이 2011.09.27 916
7544 따뜻한 슬픔 - 홍성란 따뜻한 슬픔 - 홍성란 너를 사랑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차마, 사랑은 여윈 네 얼굴 바라보다 일어서는 ... 비고양이 2011.09.27 715
7543 외로우니까 - 이만근 외로우니까 - 이만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그래, 어쩌면 맞는 말이겠지 사람 같지도 않은 내가 외로우니까 ... 비고양이 2011.09.27 831
7542 단풍잎도 때로는 꿈을 꾼다 - 가영심 단풍잎도 때로는 꿈을 꾼다 - 가영심 언제부터인가 내 마음속에 우체통 하나 세워 두었다 온종일 수평선만 ... 비고양이 2011.09.27 710
7541 나의 길 - 이남일 나의 길 - 이남일 너무 멀어 보이지 않는 길을 마음의 빛을 따라 걸었습니다. 때로는 앞서가는 사람들을 보... 비고양이 2011.09.17 775
7540 어쩌다 나였을까 - 이남일 어쩌다 나였을까 - 이남일 나의 이름이 벼랑 끝 푸른 소나무일 때가 있다. 나의 모습이 썩은 나무 등걸에 ... 비고양이 2011.09.17 777
7539 살다보면 - 오경옥 살다보면 - 오경옥 때로는 질풍노도에 넘어져 다치기도 하는 것 다친 생채기 바라보고 치유하는 법 알아가... 비고양이 2011.09.17 830
7538 내 안을 비워야 한다 - 김호삼 내 안을 비워야 한다 - 김호삼 수많은 사랑이 꽃피고 열매 맺고 모두가 멀쩡할 때 윤곽을 찾던 우리 사랑 ... 비고양이 2011.08.12 1332
7537 참사람 - 오순화 참사람 - 오순화 멀리서 보아야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 운무가 내리는 산처럼 가까이서 보아야만 아름다운 ... 비고양이 2011.08.09 1176
7536 잃어버린 우산 - 김호삼 잃어버린 우산 - 김호삼 기억을 막 접으려는데 비는 뾰족한 우산살 타고 하루의 행적을 낱낱이 줄 긋는다 ... 비고양이 2011.08.09 807
7535 아름다운 것은 - 공재동 아름다운 것은 - 공재동 아름다운 것은 사라져 눈물이 됩니다 이슬이 그렇고 노을이 그렇고 새들의 노래가 ... 비고양이 2011.08.09 896
7534 길을 떠나며 - 김해화 길을 떠나며 - 김해화 얼마나 많은 뿌리 얼마나 많은 가지 뽑아내고 짜르고 뿐질렀느냐 묻지마라 상처에 대... 비고양이 2011.08.05 752
7533 고양이의 마술 - 최종천 고양이의 마술 - 최종천 우리 공장 고양이는 마술을 잘한다. 어떻게 암컷을 만났는지 그리고 역시나 도대체... 비고양이 2011.08.05 528
7532 하얀 손 - 하태수 하얀 손 - 하태수 길가에 머물다 얼떨결에 핀 코스모스 홀로 내 마음 한 자락 살아 숨을 쉬듯 피어나 지팡... 비고양이 2011.08.05 675
7531 소망을 보다 - 김철현 소망을 보다 - 김철현 그대여 가려진 창문을 열자 침침한 어두움을 걷어내고 밝은 빛 앞으로 얼굴을 내밀자... 비고양이 2011.08.03 635
7530 햇살을 훔치다 - 배월선 햇살을 훔치다 - 배월선 햇살 밝은 날 밖에 나가면 천지사방에 널린 게 햇살인데 여기저기 높아만 가는 콧... 비고양이 2011.08.03 733
7529 어머니 - 공영원 어머니 - 공영원 하늘에 반달로 떠서 지켜보시네 어두운 밤 이 아들 길 잃지 않았나 걱정하며 가만히 내려... 비고양이 2011.08.03 796
7528 하늘의 집 - 이상국 하늘의 집 - 이상국 전깃줄에 닿는다고 인부들이 느티나무를 베던 날 아파트가 있기 전부터 동네를 지키던 ... 비고양이 2011.08.02 642
7527 고백 - 박동수 고백 - 박동수 부끄러워 할 일들이 바닷가 모래처럼 널브러져 있는 시간 속에 나는 웅크리고 있다 한 점 부... 비고양이 2011.07.31 791
7526 바보 - 이정하 바보 - 이정하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는 그 마음을 전하지 못한 바보였습니다. 사랑했지만 한 발자국도 다가... 비고양이 2011.07.31 884
7525 나이 값 - 이탄 나이 값 - 이탄 부탁만 하고 다니고 핀잔이나 줏어 먹고 하는 일마다 오해나 받고 하기는 했는데 신통치 않... 비고양이 2011.07.28 861
7524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떄는 뒤로 걸어봅니다 - 김정한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떄는 뒤로 걸어봅니다 - 김정한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... 비고양이 2011.07.28 788
7523 그런 날이 있었다 - 이혜정 그런 날이 있었다 - 이혜정 혹여 볼까 긴 밤 두 눈을 감지 못했던 불면의 시간 억지로 눈 감고 꿈 인듯 아... 비고양이 2011.07.28 771
7522 인생의 벗이 그리워질 때 - 이채 (2009년에 올렸던 詩입니다. 중복되는 시가 많아지는군요) 인생의 벗이 그리워질 때 - 이채 사계절 꽃 같은... 비고양이 2011.07.25 971
7521 간이역에서 - 임영준 간이역에서 - 임영준 그대 어디쯤 가고 있나 바리바리 짊어지고 단숨에 달려가고 있나 알몸으로 간신히 기... 비고양이 2011.07.22 856
7520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- 나희덕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- 나희덕 살았을 때의 어떤 말보다 아름다웠던 한마디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, ... 비고양이 2011.07.21 841
7519 눈물의 오후 - 박정만 눈물의 오후 - 박정만 눈물이 흔해서 괴로왔다. 날 기울면 창밖에 어둠이 지고 어둠이 지고 나면 때없이 눈... 비고양이 2011.07.21 673
7518 이름 때문에 - 노태웅 이름 때문에 - 노태웅 쥐똥나무 꽃에서는 쥐똥 냄새가 날까? 향수 냄새가 나는데 며느리 밑씻개 잎은 화장... 비고양이 2011.07.21 634
7517 섬 - 고찬규 섬 - 고찬규 섬을 섬이게 하는 바다와 바다를 바다이게 하는 섬은 서로를 서로이게 하는 어떤 말도 주고받... 비고양이 2011.07.21 628
7516 땅 - 김용택 땅 - 김용택 당신 가고 나서 뒤돌아서니 어디 발 디딜 땅 한 곳 없습니다. 비고양이 2011.07.19 704
7515 그 말 한마디 - 최학 그 말 한마디 - 최학 하고싶었던 말 날려보내고 싶은 새 한마리 남김없이 주어도 줄지않는 목까지 찬 그리... 비고양이 2011.07.18 803
7514 비 오는 소리에 - 권미자 비 오는 소리에 - 권미자 비 오는 소리에 듣고 있던 이야기를 떨어뜨렸다 빗소리에 정신 빼앗겨 깜빡할 때 ... 비고양이 2011.07.18 751
7513 두려움 없는 길 - 한영옥 두려움 없는 길 - 한영옥 두려움 때문에 그날도 두려움 없는 길을 찾았네 잠깐 사이에, 봄비 잘 내리는 날... 비고양이 2011.07.18 637
7512 별 - 임보 별 - 임보 어둠을 탓하지 말라. 모든 빛나는 것들은 어둠의 어깨를 짚고 비로서 일어선다. 별들이 더 반짝... 비고양이 2011.07.17 687
7511 사라진 것은 - 김규태 사라진 것은 - 김규태 사라진 것은 하나같이 그리운 것인가 애타게 그리움으로 사라진 것만이 오래도록 멍... 비고양이 2011.07.17 683
7510 눈물은 뼛속에 있다는 생각 - 성미정 눈물은 뼛속에 있다는 생각 - 성미정 곰국을 끓이다 보면 더 이상 우려낼 게 없을 때 맑은 물이 우러나온다... 비고양이 2011.07.16 614
7509 해탈 - 차성우 해탈 - 차성우 비 그친 아침 햇살에 빛나는 풀잎처럼 지니인 모든 것 다 씻어내니, 부질없는 몸뚱이 하나만... 비고양이 2011.07.16 727
7508 사랑한다 - 나호열 사랑한다 - 나호열 누가 처음 그 말을 가르쳐 주었을까 나는 누구에게 그 말을 처음으로 전해 주었을까 어... 비고양이 2011.07.16 840
7507 세상 살면서 - 신양란 세상 살면서 - 신양란 세상 살면서 어지간한 일로는 등 돌리고 살지 말라. 세상을 한 바퀴 온전히 돌아야만... 비고양이 2011.07.15 788
7506 아름답게 나이 든다는 것 - 김한규 아름답게 나이 든다는 것 - 김한규 그것은 끝없는 내 안의 담금질 꽃은 질 때가 더 아름답다는 순종의 미처... 비고양이 2011.07.15 867
7505 지금이 참 좋다 - 안성란 지금이 참 좋다 - 안성란 환하게 웃어주는 햇살의 고마움으로 아침 창을 열면 흐릿하게 미소 짓는 바람이 ... 비고양이 2011.07.15 892
7504 자연론 - 정일근 자연론 - 정일근 풀 한 포기 밟기 두려울 때가 온다 살아 있는 것의 목숨 하나하나 소중해지고 어제 무심히... 비고양이 2011.07.14 643
7503 늙은 꽃 - 문정희 늙은 꽃 - 문정희 어느 땅에 늙은 꽃이 있으랴 꽃의 생애는 순간이다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아는 종족의 ... 비고양이 2011.07.14 707
7502 사랑으로 - 임승천 사랑으로 - 임승천 그대는 떠나고 나는 남았네 안개 짙던 숲에는 그대의 눈빛 함께 걷던 길에는 언제나 언... 비고양이 2011.07.14 690
7501 5679는 나를 불안케 한다 - 박상천 5679는 나를 불안케 한다 - 박상천(1955~ ) 나는 왜, 앞에 가는 자동차 번호판 숫자를 바꾸고 싶을까 5679... 비고양이 2011.07.13 584
7500 내가 화살이라면 - 문정희 내가 화살이라면 - 문정희 내가 화살이라면 오직 과녁을 향해 허공을 날고 있는 화살이기를 일찍이 시위를 ... 비고양이 2011.07.13 695
7499 “어떻게 하면 시인이 될 수 있죠?” 라는 물음에 대한 답 - 이브 메리엄 “어떻게 하면 시인이 될 수 있죠?” 라는 물음에 대한 답 - 이브 메리엄(1916∼1992) 나무에서 나뭇잎을 따서... 비고양이 2011.07.13 580
7498 사람의 꽃이 되고 싶다 - 이채 사람의 꽃이 되고 싶다 - 이채 그대와 내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얼굴로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다 해도 서로... 비고양이 2011.07.12 661
7497 꿈이 있는 당신은 늙지 않습니다 - 이채 꿈이 있는 당신은 늙지 않습니다 - 이채 '이 나이에 뭘 하겠어' 라는 말을 나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... 비고양이 2011.07.11 620
7496 징검돌 - 이희선 징검돌 - 이희선 사람이 얼마를 참고 물살에 견뎌야 실계천을 건너는 징검돌이라도 될까 내 등 기대라고 맘... 비고양이 2011.07.10 632
7495 당신이 그리워 슬프다 - 김정한 당신이 그리워 슬프다 - 김정한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 잊는 사람 당신이라는 사람 당신은 누구신... 비고양이 2011.07.10 802
7494 잊을 수 없습니다 - 김철현 잊을 수 없습니다 - 김철현 필요 이상으로 하늘을 쳐다보며 삽니다. 꽃이 시들도록 만지작거린 적도 있습니... 비고양이 2011.07.10 705
7493 저곳 - 박형준 저곳 - 박형준 空中이란 말 참 좋지요 중심이 비어서 새들이 꽉 찬 저곳 그대와 그 안에서 방을 들이고 아... 비고양이 2011.07.09 600
7492 인연 - 최영철 인연 - 최영철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고 자장면집 한 켠에서 짬뽕을 먹는 남녀 해물 건더기가 나오자 서로 ... 비고양이 2011.07.09 866
7491 자화상 - 신현림 자화상 - 신현림 울음 끝에서 슬픔은 무너지고 길이 보인다 울음은 사람이 만드는 아주 작은 등불인 것 창... 비고양이 2011.07.09 612
7490 자식은 기도를 먹고 자란다 - 백원기 자식은 기도를 먹고 자란다 - 백원기 아무도 모르게 남 몰래 하시던 기도 밤이나 낮이나 자식 얼굴 떠오를 ... 비고양이 2011.07.07 7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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